“병원 예약도 못 해서 매번 자녀한테 부탁하셨나요?”
2025년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층을 위한 스마트폰 무료 교육과 통신요금 지원 정책이 본격적으로 확대됩니다.
전화, 문자, 카카오톡은 물론, 키오스크·은행앱·응급신고 앱까지! 이제 어르신들도 디지털 생활에 당당히 참여할 수 있어요.
이 글에서는 교육 신청 방법부터 스마트폰 보급, 요금 감면, 연계제도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.
2025년 디지털 배움터 운영 개요
"디지털 배움터"란, 디지털 소외계층(고령층, 장애인 등)이 스마트폰, 키오스크, 앱 사용법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입니다.
- 운영 주체: 과학기술정보통신부 +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(NIA)
- 지원 대상: 만 65세 이상 고령자, 장애인, 농어촌 주민 등 디지털 취약계층
- 교육 내용:
-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 (전화, 문자, 사진 등)
- 모바일 메신저(카카오톡) 사용법
- QR코드 촬영, 공공앱 설치 및 사용
- 키오스크 실습: 무인카페, 무인민원발급기 등
- 온라인 쇼핑·은행앱, 내비·교통앱, 비대면 진료 서비스
- 119 신고 앱,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사용법 등 생존형 기능 포함
용어 설명
키오스크 : 무인 발권기 또는 주문기로, 무인 카페, 병원, 은행 등에서 자주 사용됨
또한 최근에는 찾아가는 배움터 형태로 1:1 가정 방문 교육도 운영 중입니다.
스마트폰 보급 및 요금 지원 내용
정부는 교육과 함께 스마트폰 단말기 보급과 통신비 지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.
- 단말기 지원: 노후폰 사용자 또는 미보유 어르신 대상 무료 보급
- 요금 지원: 월 최대 1.1만 원 할인 (기초연금 수급자 우선)
- 운영 기관: KT·SKT·LG U+ 및 지자체 협력
※ 일부 지자체는 5~15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 구매비도 지원
- 교육 수료자 대상 사은품 증정
- 무료 요금제 체험권(3개월) 제공 지역 있음
- UI 최적화: 글자 확대, 음성 안내, 고대비 모드 등 사전 설정 포함
어디서 신청할 수 있나요?
- 신청 장소: 읍면동 주민센터, 복지관, 디지털 배움터
- 필요 서류: 신분증, 기초연금 수급 증빙(해당 시)
- 문의: 1800-0096 또는 지자체 복지과
- 신청 일정: 상시 신청 가능 (예산 소진 시 마감)
2025년부터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일부 도입되어 자녀·보호자의 도움으로 신청 가능하며, 주말·야간반도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입니다.
연계 가능한 제도는?
- 기초연금: 통신비 지원 자동 연계
- 장기요양보험: 관련 교육 우선 참여
- 평생교육 바우처: 연 35만 원 온라인 강의 지원
- 노인일자리: 디지털 교육 수료자 우대
- 교통복지 서비스: 행복콜택시·실버버스 등 연계
주의사항 및 팁
- 선착순 마감 주의
- 사전예약 필요 여부 확인
- 정부 교육은 100% 무료, 유료 강의 주의
- 문맹자 대상 말로 설명하는 수업도 존재
-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포함
- 복지사 연계 사후 상담도 가능
요약정리
구분 | 내용 |
---|---|
대상 | 만 65세 이상 고령층 |
지원 | 디지털 교육, 스마트폰 보급, 요금 감면 |
연계제도 | 기초연금, 장기요양, 바우처, 교통복지 |
신청 | 주민센터, 복지관, 온라인 예약 |
기간 | 2025년 상시 운영 (예산 소진 시 종료) |
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교육을 받으려면 꼭 기초연금 수급자여야 하나요?
→ 아닙니다. 교육은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. 다만, 통신요금 감면이나 스마트폰 지원은 기초연금 수급자가 우선 대상입니다.
Q2. 부모님이 스마트폰이 아예 없는데, 처음부터 교육이 가능할까요?
→ 네. 기본 조작법부터 가르치며,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 단말기 보급 프로그램도 병행 신청할 수 있습니다.
Q3. 배우거나 신청할 때 가족 도움 없이 가능한가요?
→ 대부분 주민센터나 복지관 현장에서 도와주며, 일부 지역은 보호자·자녀가 온라인 신청을 대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.
Q4. 스마트폰을 이미 쓰고 있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?
→ 네. 교육은 누구나 받을 수 있고, 오래된 기기를 쓰는 분들은 단말기 교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 요금 감면도 중복으로 신청 가능합니다.
Q5. 교육이 유료라는 안내를 받았어요. 정상인가요?
→ 정부에서 지원하는 '디지털 배움터' 교육은 100% 무료입니다. 유료 교육은 별도로 운영되는 민간 프로그램일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세요.
마무리
디지털 소외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, 모두의 책임입니다.
고령층이 스마트폰 하나로 병원 예약을 하고, 카카오톡으로 손주와 대화하고, 무인기기로 커피를 주문하는 세상은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닙니다.
삶의 질과 정보 접근권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할 기본 권리입니다.
정부 정책은 길을 제시하지만, 그 길을 넓히고 함께 걷게 만드는 건 우리의 관심입니다.
디지털 세상에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금 우리가 행동할 때입니다.
※ 참고자료
-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(2025년 4월)
-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(NIA)
- 지자체 복지포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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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경제센스연구소에서 작성하였습니다.
※ 본문에 사용된 이미지는 ChatGPT(DALL·E 3)로 생성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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